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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KAIST 김정진 교수님의 서양음악사 - 1. What is Classical Music? KAIST에서 맞게 되는 마지막 학기. 의미있는 무언가를 남기기 위해서 찾은 수업, 실내악합주(Chamber Music Ensemble)와 서양음악사..... 우연찮게 둘다 김정진 교수님께서 가르치시는데.... 교수님은 최근까지도 Cellist로 활동하시던 분이시다.(2008년에도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친절한 교수님의 설명이 수업의 재미를 더해간다. 특히 그분의 눈빛에 보이는 열정이 너무 멋있다. 비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수업이라 깊이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음악을 하시는 분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기쁘다. 김정진 교수님께 배우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두 수업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첫시간은 클래식 음악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정의해 주었다.... 더보기
[펌,동영상] 이병우 - Tango en skai, 어머니 "어떤날"(이병우, 조동익)의 음악에 마음을 달래던 어린 시절... 이병우의 기타 2집 '혼자 갖는 차시간을 위하여'를 사서 턴테이블 위에 올리면서 마음 설래하던..... 그런 나에게 왠지 클래식 기타리스트나 영화음악가로 만나는 이병우는 조금은 낮설기도 하다... 그래도.....5집의 '어머니' 같은 곡에서는 아직도 이병우의 감수성이 느껴진다.... 사진만 보면..... 1집의 이병우는 옆집 형같은 이미지.... 2집의 이병우는 왠지 인텔리한 분위기.... 3집의 이병우는 프로 뮤지션 같은 이미지... 그리고 지금의 이병우는 도인(?)의 이미지랄까...^^ 각각 1집, 2집, 3집 때의 자켓 이미지 어머니 - 이병우 5집 흡수 중 더보기
베토벤 바이러스에 나온 음악 정리 요즘 베토벤 바이러스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 거기에 나왔던 음악들도 다시 들어보면서.... MBC 홈페이지를 가보니 드라마에 나온 음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까지 잘 정리가 되어 있다. http://www.imbc.com/broad/tv/drama/thoven/about_c/index.html 그리고 보다 음악적인 설명과 함께 음악을 바로 들을 수 있는 링크도 제공하는 블로그.. http://jsksoft.tistory.com/2098 더보기
[펌]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두 작곡가, 바흐와 헨델 오늘 서양음악사 두번째 시간으로 그레고리언 챈트와 바로크 음악의 특징 그리고 바흐에 대해서 배웠다. 아래글은 바흐와 헨델을 비교해서 잘 정리해 놓은 글이 있어서 가져왔다..(원문) 교수님은 '바흐'는 음악가로서 뿐만아니라 스무명이 넘는 자녀를 둔 검소하고 독실한 기독교인인 아버지로서도 훌륭했다는 점, 그리고 그 당시에는 그다지 인기가 높지는 않았고 후대에 재평가되었다고 이야기 해 주셨는데, 아래 글을 읽어보니 왜 그랬는지 한층 이해가 간다. 추가적으로 바로크 음악에 대한 설명도 스크랩...(원문) -------------------------------------------------------------------------------------- 바로크 음악이라고 하면 대체로 극음악이 탄생한 1600.. 더보기
[펌] 아름다운 클래식 기타의 명곡들.... 요즘 클래식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우연히 찾게 된 글..... 고려대학교 화학 및 생명공학과(Department of Chemical and Biological Engineering) 강정원 교수님이 개인적으로 남기신 글인데 참 인상적이다......클래식을 사랑하는 공학도시랄까....^^ http://mdl.korea.ac.kr/zbxe/classic/397/page/2 ----------------------------------- 기타는 오랜기간동안 인류의 사랑을 받아온 악기다. 우리가 클래식이라고 부르는 음악들이 바로크시대를 시작으로 300-400년 밖에 누려오지 못한 음악이지만 이전의 중세나 로마시대, 중국 등 이전의 문명시대에는 류크, 기타라, 비파 등 기타와 유사한 악기들이 많이 연주되었.. 더보기
Tommy Emmanuel - Classical Gas, Somewhere Over the Rainbow, ?? 어쿠스틱 기타의 한계는 어디일까? 그보다는 인간의 한계는 어디일까? 정말 놀라운 기교를 보여주는 기타리스트. 물론 기교만 놀라운 건 아니다... (하지만 이분......조금 가벼워 보이는 건 사실이다....^^) 난....사실 이곡이 더 맘에 든다. 이 곡에서는 놀라운 하모닉스 실력을 보여준다... 정말 장난기 어린 연주......하지만 놀라운 실력에 뭐라 말할 수 없는 감동이.... 기타로 할 수 있는 모든 장르는 한번씩 선 보이는 것 같다.... 출생1955년 5월 31일 (오스트레일리아) 데뷔1988년 [Up From Down Under]수상1997년 북미 스무스 재즈 라디오 최우수 아티스트상경력1989년 호주 음악대사 에어 서플라이와 스티비 원더 앨범녹음, 공연 연주자 더보기
울트라손(Ultrasone) HFI-15G 내 첫 입문용 헤드폰. 원래 집에서 기타 연주(모던락이나 재즈류)를 할 때, 사용하고 가끔 아웃도어로도 쓸 생각으로 몇가지 조건을 만들었다.. 1. 우선 10만원 안쪽으로....(사실 대부분 평이 10만원 안쪽에서 원하는 음질은 무리라던데...ㅡ.ㅜ) 2. 연주 청음 용인 만큼 해상도가 뛰어날 것.... 3. 강한 베이스보다는 맑은 소리 쪽으로.... 4. 디자인은 중요하지 않다. 음질이 좋다면 오픈형도 상관없다. 이것 저것 알아보다 보니 몇가지 후보군을 만들었다... 1. 젠하이저 PX-100 (\57,000) 오픈형, 가격대비 놀라운 음질(해상도)로 정평. 밀폐형인 PX-200와는 비교할 수 없는 음질이라는데..... 청음해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ㅜ.ㅠ 2. 오디오테크니카 ES7 중고(대략.. 더보기
Accustic Cafe - Last Carnival - 원곡 MP3 - C조로 바꾼 MP3(바이올린이랑 첼로만 있음) - C조로 바꾼 악보(바이올린,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