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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는생각/삶의 지혜

연비 향상 방법

연비향상 - 경제속도80키로와 급출발,급가속,급제동과의 관계...그리고 연비 향상안

 

아래의 그림은 엔진의 출력에 관한 그래프이고 아래 그래프를 바탕으로 연료소비율(연비)와 경제속도와의 관계를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경제속도 80키로는 과연 몇 rpm(이후한글로)일까요? 제가 알기로 대부분의 차종은 2000~3000알피엠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림에서 여러가지 그래프 곡선이 있는데 축출력과 연료소비율이란 부분의 그래프를 보시면 연료소비율이 급격히 상승하는시점이 대략적으로 3000알피엠부근입니다. 그러면서 축출력의 상승곡선에서 갑자기 완만한 상승을 이루는곳도 3000알피엠부근이라는거죠. 출력이상승이 더이상 효율면에서 떨어진다는거죠 그러면서 연료소비율은 엄청치솟고 그렇기때문에 80키로를 지키라는겁니다.

저그림은 보편적인 챠랑의 경우입니다. 또 80키로로 달리면 잇점은 바로 관성의 영향때문입니다. 관성력으로 엔진은 손쉽게 저 알피엠을 유지를하면서 차량의 속도를 유지하는겁니다.

그리고 3000알피엠 이후로는 여러가지것들이 문제가 생기는데 고속시 연소불안정 그리고 엔진에서 발생한힘을 다작용하지도 못한상태로 빠져나갑니다. 엔진에서 피스톤이 일을 히야되는데 이미 돌고있기때문에 불붙어서 힘을네는 속도와 피스톤속도가 빨라짐에 따라서 불붙는속도랑 비슷해져간다는거죠.

쉽게 우리가 주먹을 날릴때 가만히 서있는사람한테 때리면 내주먹도 아푸고 맞은사람도 엄청아픕니다. 그러나 뒤로 피하면 맞는사람도 훨씬 않아프고 때리는사람의 주먹도 별루 않아픕니다...그런이치입니다. 점화시 불을 붙어서 피스톤을 미는것을 내가 날리는 주먹으로 생각하시고 피스톤을 그주먹에 맞는사람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그리고 3000알피엠이상의 고회전영역에선 고속실화가 일어나기가 쉽습니다. 점화불꽃이 충전되는데는 일정한 시간이 걸리는데 고회전으로가면 충전이 다않된상태에서 불꽃을 튀기기때문에 불꽃이약해져서 불이 잘않붙거나 확실히 붙지를 못한다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불완전연소를 하는겁니다. 불완전연소는 출력저하,환경오염을시키죠.

저회전영역일때 엔진에서 발생하는힘을 제대로 사용한다는거죠. 그러나 너무 저회전으로 가면 회전이 불안정해져서 오히려 더 효율면에서 떨어져서...700알피엠이상으로 회전하는겁니다 공회전시....

그러면 저속으로 가면되겠네?? 이러겠지만 그것은 또 관성의 문제 그리고 차량소통 문제, 시간적인문제등 여러가지가 발생합니다....차량소통이나 시간적인측면은 제외하고, 관성의 문제 때문에라도 어느정도 속도를 내야된다는거죠....관성을 이용하면 엔진에 큰부하를 않주면서 고속으로 달릴수잇기때문이죠.

또 보면 마찰손실부분 역시도 고회전영역일때 급상승하려는 경향을보입니다. 즉 마찰력을 많이 받는다는 소리죠. 그러므로 엔진 각부의 마모량도 급상승 한다는건 불을 보듯이 뻔하죠 엔진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죠 그외 벨트류나 다른 구동계 부분도 일정한 속도이상이면 급마모가 일어납니다.

여러모로 않좋다는겁니다 80키로 이상의 고속주행은...연료소비율이나 차량유지,환경적인측면에서도 않좋다는겁니다.

 

                                  ---------이상은 80키로 정속주행이 왜 좋은가를 이야기한것입니다.

 

- 급가속, 급출발, 급제동이 왜 연료를 더먹는지에 대해 몇자적겠습니다

 

급가속과 급출발과 비슷한거라 같이 이야기하겠습니다. 급가속의 경우는 말그대로 엑슬을 힘껏밟는다는 겁니다. 엑슬밟은 량만큼 알피엠은 상승합니다. 그러나 중립때처럼 그렇게 빨리 알피엠이 오르질못합니다. 타이어로부터 노면의 힘을 엔진이 받고있기 때문입니다. 알피엠(차속)은 따라주질 못하는데 엑슬만 힘껏밟으면, 공기량은 증가를 않했는데 엑슬만밟고 있네(공기량과 엑슬밟은량 이 두가지 관계로 알피엠이 정해지는겁니다) ECU는 아~ 이차가 지금 부하 즉 힘을 받고있는구나 판단하고, 공기흡입량에 비해 많은량의 연료를 뿌리게됩니다. 평소 80키로정도의 정속주행때보다는 훨씬 많이 뿌리게 되어있다는 겁니다. 물론 공기량을 검출하는 센서값역시도 여기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것까지는 너무복잡해서..

카브레타(기화기)차량 역시도 엑슬을 갑자기 급하게 밟으면 기화기 내부의 가속펌프란게 있어서 순간 많은량을 따로 뿌려줍니다. 살살 밟으면 물론 그렇진않죠...펌프가 순간 압력으로 작동하는 방식이라서 그렇습니다

급제동의 경우는 신나게 달리려구 힘네고 있는가운데 그만큼 올리려구 쏟아부었는데 찬물을 끼얹은격이죠 그동안 투자했던 에너지가 다 달아난다는거죠.

 

------------------이후 연비향상과 관련해서 몇가지 적겠습니다

 

- 적절한 변속

적절한 변속역시도 급가속부분과 관련있습니다. 높은 고개를 넘어가는상황이나 평지등에서 급변속이나 높은단 그러니깐 1단으로 가야할상황을 2단으로 간다거나 2단으로가야할 상황에 3단을 넣는다거나 하면....물론 엔진은 필요이상의 부하를 느끼게 되기때문에 연료를 더뿌리는 경향이 생기고 또 원하는 속도로 도달하는데 시간이 그만큼 걸린다는거죠...우리가 앞지르기를 할때 저단으로 나춰서 순간 속도를 올리는 것처럼 적당히 힘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급변속은 아무래도 연료를 퍼먹는현상이...물론 너무 오래 유지를 해도 않되죠 적당히 오르면 다음단으로..이렇게 해야겠죠.

 

- 차량경량화

차량경량화를 시키면 연비가 좋아진다는건 누구나 아는사실이죠.거기서 물론 차량의 적재량을 줄이고 하면 되지만 업무용으로 차에 무언가를 항상 싣고다니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줄이기 힘든 상황이 종종 발생하죠...그러니 근본적인걸...이야기합니다.

휠을 가볍게 하라, 이건 휠 1개당 1Kg(키로이후 한글로) 줄여봐야 4키로인데..

이렇게 말씀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차량에서 휠의 무게에서 1키로는 약 10키로의 효과를 봅니다. 그게 바로 구름저항이라는건데 무거우면 관성이 커집니다. 즉가속시에 타이어를 잡고있으려는 성질이 강해진다는거죠...80키로 정속주행하면 괜찬겠네~ 이러시는분들도 있겠지만 그러치않습니다 그건 타이어가 일으키는 관성보다는 차량관성이 더크기때문입니다 즉 차량이 가려는 관성으로 타이어를 끌고가는 현상이라서 마찬가지로 타이어의 무게 관성이 작용한다는거죠...

휠이야기가 나와서 몇글자 더..

광폭타이어역시도 연료소모를 더 일으킨다는것도 아실것이고 타이어 공기압역시도 그렇지만 노면상태에 따라 연료소모량이 달라진다는 사실..

즉 고속도로보다는 국도 국도중에서 고속국도(자동차전용)으로 다니시면 연비향상이 확실합니다.

왜냐하면 바로 고속도로의 많은부분이 아스팔트가 아닌 콘크리트로 바껴찌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콘크리트가 표면이 매끈해 보이는것 같아도 아스팔트가 더좋습니다. 타이어 접지시 접지력이 좋은쪽에서 동력전달이 원활히 되는것이죠. 엔진의 힘이 노면으로 전달되는데 콘크리트는 노면과의 마찰력이 적어서 즉 잘미끄러져서 동력전달률이 떨어진다는거죠...가장 이상적인 도로는 유리표면이나 대형빌딩내부의 반짝반짝한 대리석처럼 표면이 아주 맨들맨들하면서 접지력이 좋은쪽이 가장 이상적인 도로지요....물론 커브나 급선회시 끼~익하는소리가 나지만...일반도로에서는 미끄러짐이 많아서 티가 않날뿐이죠..

(이이야기는 학창시절 교수님이 논문준비해도 손색없는 소재이며 그리고 나라에서 고속도로 사고및 도로유지비 줄인다는 측면에서 하는정책이 오히려 전량수입품인 휘발유나 경유 등의 연료소비를 촉진시켜 더욱문제라는 지적을 하셨네요)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국도를 추천하고싶네요...지나가는 풍경들도 구경하고...여유있게.

 

- 엔진 효율의 증대로 연비향상

값싸면서 엔진효율을 증대시키는 오픈형필터나 대구경머플러(비추:시끄러워서) 오픈형필터를 다시면 출력이 약간 상승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출력상승과 연비와의 관계...

오르막이든 평지든 엑슬을 밟는다...이유는 힘이딸리기때문이죠...

오픈형필터나 대구경머플러의 경우는 흡배기 저항을 줄여서 이론적 출력을 끌어네는대 도움을 줍니다.

흡기의 경우는 물론 저항이 줄어든만큼 공기가 더들어가니깐 연료를 더뿌리게되어있지만 엑슬밟는량과 공기량이걸로 회전수가 판단이 되기때문에 엑슬을 밟은량보다 공기가 많이 드러가면 부하가 적게 발생한다고 느끼게 되기때문에 연료를 적게뿌립니다. 그렇기때문에 연료를 아끼게 되는거죠...그럼힘이 딸리지 않느냐? 이렇게 반문하실겁니다....그것은 필요이상으로 많이 뿌리지 않게된다는점과 그리고 이론적출력으로 가까워지기때문에 출력향상으로 인한 부분때문에 괜찬다는거죠. 흡기저항을 줄이는 맥락으로 스로틀바디청소역시도 정기적으로 하면 흐름저항을 적게 하기때문에 출력에 도움이 됩니다

공회전시보다는 고속시에 많이 적용이될듯..

대구경 머플러역시도 배기 저항이 줄어든다는것은 배기압력이 떨어진다는거죠 즉 엔진이 공기랑 연료랑 연소실에 넣을때 밸브 오버랩이라고하여 흡배기 밸브가 동시 열리는 부분이 생기는데 배기압력이 떨어지면 공기랑 연료랑 들어가는데 큰저항이 않생기겠죠?

그리고 오픈형의 경우는 필터가 반영구적 제품군들이 많아서 필터값으로도 교환되는비용을 막을수있으니 그돈만으로도 괜찬은편이구요.

점화장치역시 엔진효율 면에서 중요한부분을 차지합니다 왜나하면 불을붙여주는 불씨이기때문에 불씨가 확실해야 불도 확실히 붙는법이죠.

엔진오일은 마찰과 밀접한관계가 있으니 적절한 오일교환역시도 영향을 미칩니다

 

어째보면 위의 글들이 출력향상이니 연비향상이 아니라 차가 출고당시 이론출력과 이론 연비까지 끌어올리는 원리나 방법과 관련된글입니다.

차량은 출고당시 출력보다 더높일수는 없습니다. 연비역시도 출고당시 값보다 올리기는 힘듭니다 물론 여러나라의 연비방식중에 채택해서 운전조건을 주고 우리나라는 하기때문에 다소 틀립니다. 어째뜬 똑같은 방법대로 하여도 낮게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차를 좋아하고 차에 관심있고 해서 제가 알고있는 것들을 몇자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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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알려진것외에 제 의견도 넣었습니다..

아마 처음 들어보는 방법이 최소한 2개이상 되실 분들 많을겁니다.

 

1. 엔진오일을 5W30 100%합성유로 넣는다.

    통상 연비는 뒷숫자와 관련 있습니다. 높을수록 찐득한 엔진오일인데요.

     찐득할수록 고알피엠에서 엔진보호가 탁월하나 역시 뻑뻑해서 기름 많이 먹습니다.

     저정도가 가장 무난하고 무난하게 탈수 있습니다.

     저 숫자보다 더 낮으면 100킬로 넘어가는 속력으로 달리다보면 엔진오일 눌어붙습니다.

     그린센터 가면 바꿔주는 순정 광유가 아닙니다. 그리고 지크XQ같은 무늬만 합성유

     를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캐스트롤, 모빌1, 패트로캐나다등의 회사에서 만든 100% 합성유를 넣어야 합니다.

 

 

2. 퓨얼컷 구간을 이용한다.

     다른 차량은 모르겠습니다.

     근데 제 차량(뉴 아반테XD) 같은 경우는 가속후 악셀을 놓으면 어느정도 알피엠 이상

     에서는 자동적으로 연료공급이 차단됩니다.

     하지만 알피엠이 너무 떨어지면 엔진이 꺼질 우려가 있기에 연료가 시동이 유지될만큼

     의 최소량이 다시 분사됩니다.

     그 차단되고 안되고 하는 경계점이 되는 알피엠이 퓨얼컷입니다.

     제차의 경우 1500알피엠 정도입니다.

     기어 넣은 상태로 그 이상만 유지하면 연료공급 없이도 탄력으로 게속 차 움직입니다.

     각차량에 대한 퓨얼컷 구간은 해당 차량 동호회 홈페이지등에서 알수 있을것입니다.

 

 

3. 스페어 타이어를 빼내고 필요없는 짐 트렁크에서 다 들어낸다.

     온갖 세차도구를 잔뜩 싣고 다니는 분들이 있습니다. 빼시는게 좋습니다. 

     살림살이를 몽땅 실어놓고 별장처럼 꾸미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모두 집에다 놔두십시오.

    

    그리고 스페어타이어 빼는것도 차 가볍게 하는데 많은 도움 됩니다만 이건 권장사항은

     아닙니다. 필요한분만 하시길...
  
     제 경우 스페어를 뺐더니 연비 개선되는게 눈으로 보였고 차가 훨 가벼워졌습니다.

    트렁크에서 쌀한가마니 내린 효과 생깁니다.

 

 

4.  가급적 정지를 하지 않는다.

     국도같은 경우 저쪽에 신호등이 빨간불이 들어오면 거의 가서 정지하지 마시고

     미리 브레이크를 밟아 속도를 적당히 줄이고 위에서 말한 퓨얼컷 구간을 이용하여

    탄력주행으로 서서히 가십시오.

    그 불이 파란불로 바뀔때까지 그렇게 뜸들이면서 가다가 신호가 바뀌면 다시 서서히

    가속 하는겁니다.

    뒷차 신경쓰지 마십시오.. 왜냐면 뒷 운전자도 어느정도 운전을 할줄 아는 사람이라면

    나처럼 운전합니다. 하지만 너무  멀리서 속도를 많이 줄이면 뒤에서 추돌할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할 일입니다.

 

5. 수동 1,600CC차량의 경우 최적연비구간인 2000~2500알피엠 사이에서 변속을 한다.

    약간의 가속력이 필요하다면 2500~3000구간을 이용하면 된다.

    다시말해 2000~3000사이의 구간이 엔진에 무리를 주지 않고 저단에서 탄력받은 힘의

   손실 없이 그대로 이어줄수 있는 경제적인 변속구간입니다.

    수동은 이렇게 변속할 알피엠구간을 운전자가 선택할수 있어 좋습니다.

    자동이 수동보다 연료를 더 먹는 이유중 하나가 너무 고알피엠에서 변속되기 때문이

    기도 하죠. (자동이 2000~2500에서 변속된다면 우리나라 사람들 속터져 죽을겁니다)

 

6.  각차량 속도계의 가장 윗부분에 잇는 속도가 잇을 것입니다.

    그속도가 그차량의 고속도로에서의 경제속도입니다.

    그이상으로 밟으면 기하급수적으로 연료 먹습니다.

    아반테XD같은 경우는 100킬로인데 실제로도 제 경험으로는 널리 알려진

    80킬로 보다는 100킬로로 고속도로 정속주행했을때 연비가 더 좋았습니다.

 

7. 연료소모량은 악셀레이터 밟기 정도와 비례한다.

    무슨말인가 하면 악셀레이터를 많이 밟으면 연료분사량이 많아지고

    살짝 밟으면 연료분사량이 적어진다는 아주 간단한 논리입니다.

 

    하지만 이 간단한 원리를 그거 누가 모르냐고 하면서도 응용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여기에 고속주행시에도 경제운전이 가능하다는 대단한 사실이 숨어있는겁니다.

    고속도로에서 110Km/h로 달리시더라도 누가 끼어들거나 카메라 있다고 쓸데없이 브레

   이크 밟아   속도 필요없이  많이 줄이고 다시 불필요한 풀악셀을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110km/h 언저리에서 속도 유지하면서 악셀을 까딱까딱 살짝살짝 밟아주면

    탄력주행효과와 최소한의 연료량으로 110km/h를 유지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득이하게 속도를 줄였더라도 가속할때도 천천히 가속하면 되는겁니다.

    이걸 실행하시려면 악셀만으로 전방 도로상황 주시하면서 속도 증감을 최소한으로 하

    는 운전실력이 필요합니다.  내공이 쌓이면 시내에서도 가능해지죠..

 

8.  1800Rpm 이하에서의 운전을 가급적 지양한다.

     무조건 Rpm이 낮을수록 연료가 적게 들어간다고 단순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아주 느릿느릿 천천히 몰면 연료 덜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죠.

     그건 잘못된 상식입니다.

     트립컴퓨터 (앞으로 차에 있는 연료로 몇킬로 더 갈수 있다고 나오는 장치, 운전스타일

     이나 도로여건, 현재속도등 여러가지 상황을 감안하여 컴퓨터가 수시로 이 수치를 재계

     산해서 바꿔보여줍니다.) 가 계기판에 장착된 차량 가지신

     분들이라면 실험해 보시면 필요이상의 저 알피엠으로 운행해도 의외로 연료가 많이 먹

     는걸 확인하실수 있을겁니다. (앞으로 갈수 있는 거리가 쭉쭉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

      다. 그리고 저속이 아니라 저 알피엠입니다)

     저알피엠 운행은 의외로 엔진에 무리를 주는 운전법입니다. 

     요즘은 전자제어 연료분사방식이라 저 알피엠으로 떨어진 상태로 저속 운전하면 가끔

     씩 악셀밟아서 가속할때마다 연료가 더 분사됩니다.

     우리가 자전거 탈때 천천히 굴러갈때 페달밟아 급가속하는것하고 속도붙은채로 굴러갈

     때 패달밟아 급가속하는것하고 어떤쪽이 더 덜 힘든지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수동차량이면 1800알피엠 이하로 떨어지면 의도적으로 한단 아래기어를 넣어 그 이상

     으로 유지하면서 달리세요.

 

9. 장거리 뛸일 없으면 연료는 절반정도 채우고 새벽에 주유한다.

    다 아시는 방법일겁니다. 근데 의외로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새벽에 주유하는건 제가 권장하고 싶습니다.

    휘발유가 열받아서 팽창해 있는것하고 차가워져서 수축해져 있는것하고 차이가 큽니

    다.  이 역시 트립컴퓨터가 차에 장착되 있으신 분들은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벌건 대낮에 만땅넣으면 트립컴퓨터에 앞으로 갈수있는 거리가 690 안팎으로 나옵니다.

    근데 새벽 동틀무렵에 만땅넣으면 저같은 경우는 대부분 730이상이 나오더군요.

    요즘같은 겨울철은 기름넣기 참 좋을때입니다. 이유는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