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 : 2008-07-29
장르 : Ballad
배급 : 엠넷미디어
기획 :
밀란 쿤테라는 '농담'에서 누군가가 무엇을 좋아한다고 표현할 때 그것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것은 그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의 표현일 뿐이라고.....
나 역시 내가 좋아하는 음악과 남에게 들려주기 위한 음악이 있었던 것 같다...
밴드를 운영하면서도 늘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준비하곤 했고...
내가 "재즈"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할 때도...........글쎄....
어떤날, 이병우, 얼클루가 실질적인 내 음악세계를 지배하는 걸 보면...
사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악은 서정적인 '발라드'이지 않을까?
정말 오랜만에 계속 듣고 싶어지는 앨범이 나왔다...
유희열 소품집 - 여름날....
[Best Track]
01. 공원에서
03. 밤의 멜로디_(feat. 페퍼톤스 신재평)
07. 여름날 (feat._페퍼톤스 신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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