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oso 썸네일형 리스트형 KAIST 김정진 교수님의 실내악 특강 - 거장(Virtuoso) : Jascha Heifetz(Violin), Emanuel Feurmann(Cello) 음악계에서 시대를 막론하고 "거장"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다양한 의미에서 "훌륭한 연주인"은 많이 있을 수 있겠지만, "거장"이라고 할 때는 모든 사람이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다. 나에게 익숙한 장르에서는 재즈의 마일스 데이비스나 락에서의 지미 헨드릭스가 이에 속하지 않을까... 클래식음악에서도 바이올린과 챌로 두 악기만 생각할 때 여러 거장들이 있지만 각각 한명씩을 뽑으라고 하면 이 두 사람을 이야기 할 수 있다. 바이올린의 하이페츠(Jascha Heifetz)와 포이어만(Emanuel Feurman) 이 그들이다. 두사람의 연주는 지금도 학계의 연주의 대상이다. 어떻게 음악을 해석하고 표현했는지 악기의, 능력을 어디까지 끌어올렸는지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근육을 어떻게 사용했는지까지도 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