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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이야기/App Inspirations

[아이폰앱+AR+RC] CES에 발표된 Parrot사의 iphone 증강현실 게임 AR.Drone

스마트폰 + RC 기반 증강현실은 여러가지 다양한 BM을 낳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RC로 이동했던 기기의 경로를 저장한 후 Replay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모델이 나오지 않을까요?


증강현실(Agumented Reality)을 이용한 게임 및 장치가 2010 CES에서 발표되었네요.

 

http://bit.ly/8GzO4D

 

 

아이폰으로 컨트롤이 가능한 RC 헬리콥터인데, 헬리콥터에 달려 있는 2개의 카메라를 통해서 영상이 아이폰으로 들어오고,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을 이용해서, 현실의 화면 위에 게임을 입혔습니다.

 

제작사인 Parrot 에서 API를 공개하고, 개발자 사이트를 오픈할 계획이라 하는데,

무지무지 많은 슈팅게임이 개발되겠어요.

 

예를 들어,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친구들끼리 자기의 AR.Drone을 조종해서 슈팅대전을 하거나,

저 멀리 보이는 국회를 폭파시키는 미션을 수행한다거나,

올림픽도로에 지나가는 자동차들과 전쟁을 한다거나(이건 좀 위험할 수도,,,,도로교통법 잘 보고 하셔야...)

영화 괴물에 나오는 괴물과 싸우는 미션을 한다거나,,,,

 

만약에 저 회사에서 이러한 모델에 특허를 걸었다면,

(1) RC조종되는 장치(비행기, 헬기, 자동차 등)에 카메라, 스피커를 달고, 카메라와 스피커는 근거리통신 가능한 구성

(2) RC조종장치로서 RC조종되는 장치로부터 화상, 음성정보를 받아서, 화상정보 중의 일정 픽셀이나 픽셀그룹을 추출하여 그 위에 AR 화상데이터를 입혀서 표시하고, 동작감지(G센서등)나 버튼입력으로 받은 제어신호를 근거리통신으로 RC조종되는 장치로 송신하여 제어하는 구성

정도가 아니었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