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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

KAIST 김정진 교수님의 실내악 특강 - 거장(Virtuoso) : Jascha Heifetz(Violin), Emanuel Feurmann(Cello) 음악계에서 시대를 막론하고 "거장"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다양한 의미에서 "훌륭한 연주인"은 많이 있을 수 있겠지만, "거장"이라고 할 때는 모든 사람이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다. 나에게 익숙한 장르에서는 재즈의 마일스 데이비스나 락에서의 지미 헨드릭스가 이에 속하지 않을까... 클래식음악에서도 바이올린과 챌로 두 악기만 생각할 때 여러 거장들이 있지만 각각 한명씩을 뽑으라고 하면 이 두 사람을 이야기 할 수 있다. 바이올린의 하이페츠(Jascha Heifetz)와 포이어만(Emanuel Feurman) 이 그들이다. 두사람의 연주는 지금도 학계의 연주의 대상이다. 어떻게 음악을 해석하고 표현했는지 악기의, 능력을 어디까지 끌어올렸는지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근육을 어떻게 사용했는지까지도 연.. 더보기
KAIST 김정진 교수님의 실내악특강 - 9. Tango & Violin Guitar Duo - Depapepe 오랜만에 교수님 앞에 섰다. 그리고 오늘은 교수님으로부터 내 파트에 대한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었다. 먼저, Temp에 대한 것. 머리로 카운트하라는 것. 상대방을 당기지 말라는 것. 두번째는 드라마가 시작되는 곳이 어디인가, 강하게 어필 해야 하는 곳이 어디인가 하는 점... 교수님이 악보에 몇가지 노트를 해주셨다...^^ String Ensemble(Cello, Violin, Piano) - Carlos Gardel의 "Por Una Cabeza'(여인의 향기) 현악기, 특히 바이올린이 새롭게 느껴진 날. 기타를 치는 나로서 아무래도 현악기(Strings)는 정이 가는 악기이다. 하지만 오늘 기타와의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우선 탱고는 아르헨티나의 민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