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헨델

KAIST 김정진 교수님의 서양음악사 - 3. 바로크 시대(Baroque Era) 클래식 음악의 실질적인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바로크 시대. 악기들이 태어나고, '형식'과 '이론'이 정리되고, '음악'이 종교를 떠난 시기. 또한 '기악'이 '성악'과 대등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 시기. 악기의 관점에서 기존 악기들에 확장되고 분류된 시기이기도 하다. 현악기가 다양한 형태로 분리된 것도 이 시기이다.(Violin, Viola, Violoncello, Double Bass) 피아노는 바로크시대의 막바지에 태어났기 때문에 아직은 주인공은 아닌 듯. 그당시 피아노를 대신해 주인공 역할을 했던 악기들은 오르간(Organ), 합시코드(Harsichord), 클라비코드(Clavichord), 챔발로(cembalo) 였는데, 다들 피아노보다 건반이 가벼워서 어려운 테크닉을 쉽게 구사할 수 있었다. 또 .. 더보기
[펌]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두 작곡가, 바흐와 헨델 오늘 서양음악사 두번째 시간으로 그레고리언 챈트와 바로크 음악의 특징 그리고 바흐에 대해서 배웠다. 아래글은 바흐와 헨델을 비교해서 잘 정리해 놓은 글이 있어서 가져왔다..(원문) 교수님은 '바흐'는 음악가로서 뿐만아니라 스무명이 넘는 자녀를 둔 검소하고 독실한 기독교인인 아버지로서도 훌륭했다는 점, 그리고 그 당시에는 그다지 인기가 높지는 않았고 후대에 재평가되었다고 이야기 해 주셨는데, 아래 글을 읽어보니 왜 그랬는지 한층 이해가 간다. 추가적으로 바로크 음악에 대한 설명도 스크랩...(원문) -------------------------------------------------------------------------------------- 바로크 음악이라고 하면 대체로 극음악이 탄생한 16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