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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Talk

KAIST 김정진 교수님의 서양음악사 - 1. What is Classical Music?

KAIST에서 맞게 되는 마지막 학기.
의미있는 무언가를 남기기 위해서 찾은 수업, 실내악합주(Chamber Music Ensemble)와 서양음악사.....
우연찮게 둘다 김정진 교수님께서 가르치시는데....
교수님은 최근까지도 Cellist로 활동하시던 분이시다.(2008년에도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친절한 교수님의 설명이 수업의 재미를 더해간다.
특히 그분의 눈빛에 보이는 열정이 너무 멋있다.
비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수업이라 깊이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음악을 하시는 분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기쁘다.

김정진 교수님께 배우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두 수업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첫시간은 클래식 음악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정의해 주었다......

“ Music composed in the European tradition from the Baroque era beginning roughly 1600 through the early 20th century“

The Baroque Era : 1600 to 1750
The Classical Era : 1750 to 1820
The Romantic Era : 1820 to 1900
The Post - Romantic Era : 1890 to 1930

Baroque Era 이전의 교회와 관련된 음악(Gregorian Chant)이 있었지만, 그 당시만 해도 형식(Form), 화성이나, 기악 구성, 조, 기호(Notation)와 같은 이론도 정리되지 않은 상태였고, 우리가 알고 있는 클래식 악기 조차도 만들어지지 않은 시대였다고 한다.(Piano 역시 1700년대가 되어서야 발명이 되었다.)

Baroque 새대 작곡가로는 바흐(Bach), 비발디(Vivaldi), 헨델(Handel)이 있는데, 어찌보면 우리가 지금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는 많은 음악 이론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작곡된 곡이라고 생각하면서 들으니 그들의 음악이 또 다르게 들린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클래식은 네모다'에 들어갈 말을 물어보던 장면이 생각난다..

클래식 음악을 그냥 들을 때와 역사적 배경과 시대상황 등을 이해하

이 수업이 끝날 때 쯤 나는 클래식을 무엇이라고 정의내리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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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oque era

   beginningroughly 1600 through the early 20th century “


“ Music composed in the European tradition from theBaroque era

   beginningroughly 1600 through the early 20th centu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