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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레코드

눈부신 그대 (로맨틱가든, 2011) 눈부신 그대 (female ver.)아티스트로맨틱 가든앨범명눈부신 그대발매2011.03.24[가사]종로3가역 어느 극장 앞 그댈 처음 보았지 선한 눈매에 비누 향기가 나를 사로잡았지 그댈 더 알고 싶다고 내 마음을 주고 싶다고 다 말해주고 싶었지만 그대 모습에 할 말을 잃어 눈부신 그대~~저 햇살 보다 더 참 멋진 그대~ 파란 하늘 보다 눈부신 그대~~저 별빛 보다 더 참 좋은 그대~~ 내 맘 설레이네 눈부신 그대~~ 종로3가역 어느 극장 앞 그댈 처음 보았지 선한 눈매에 비누 향기가 나를 사로잡았지 그댈 더 알고 싶다고 내 마음을 주고 싶다고 다 말해주고 싶었지만 그대 모습에 할 말을 잃어 눈부신 그대~~저 햇살 보다 더 참 멋진 그대~ 파란 하늘 보다 눈부신 그대~~저 별빛 보다 더 참 좋은 그대~~.. 더보기
이스턴 사이드킥-무지개를 위한 싸움 무지개를 위한 싸움아티스트이스턴 사이드킥앨범명The First발매2012.08.17 상당히 원초적인 사운드의 Garage rock 더보기
자우림 7집, 그리고 이션규 자우림 7집 - Rubby Sappire Diamond 27 자우림, 이선규 GUITAR 만약 세상에 '무기력 클럽'이라는 게 존재한다면, 이선규를 그 클럽의 회장쯤으로 추대하고 싶다. 자우림의 리더이자 기타를 맡고 있는 그는 가끔 곡을 쓰고 가끔 노래를 부른다. 매사에 애쓰거나 잘하려고 안달복달하지 않는다. '힘 빼고 가자'는 이선규가 가장 즐겨 쓰는 말이다. 7집 앨범의 열 번째 트랙인 '옛날'은 게으르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이선규 식의 작은 위로다. "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멍하니 있는 시간도 필요한 법이잖아. 근데 세상은 그런 사람들의 게으름을 참아내지 못하는 것 같다. 왜 그렇게 사냐고, 그러면 안 된다고 손가락질하지.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는 건데.".. 더보기
[악보] Depapepe - 풍향계(風見鷄), Hi-D!, Horizon 맑고 풍부한 소리 나일론줄의 클래식기타, 앰프와 이펙터로 화려하게 무장한 전기기타로도 결코 따라갈 수 없는 소리를 만들어 내는 악기 어쿠스틱기타. 대학시절 Acoustic Archemy의 음악에 푹빠진 이후로 오랜만에 어쿠스틱 기타 소리에 빠져본다. '우리는 기타로 노래를 한다'는 그들의 말처럼 그들의 음악은 화려하진 않지만 노래처럼 가슴에 편하게 와 닿는다. 그들 덕분에 한동안 먼지가 쌓여가던 어쿠스틱기타를 다시 꺼내어 본다. [네이버 앨범 소개] 일본 데뷔 한달만에 일본 오리콘 챠트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면서 일본 전역을 흔들고 있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 듀오 그룹 '데파페페'의 첫 앨범 '레츠 고'! (사실....인디 레이블로 나온 앨범이 여럿 있는 듯....) 젊고 귀여움으로 가득찬 이들의 음악.. 더보기
언니네 이발관 - 5집 "가장 보통의 존재" 2008.08 아티스트 : 언니네 이발관 발매일 : 2008-08-08 장르 : Rock 배급 : 엠넷미디어 기획 : 쌈넷 음악이 듣고 싶다...... MP3(실은 핸드폰)을 열고 여러 앨범들을 둘러본다.... 그러다가는 결국 선택하게 되는 앨범..... 유희열 소품집 "여름날"에 이어 계속 손이가는 - 중독성이 있는 앨범이다... 앨범 전체 곡들의 완성도가 높기란 쉽지 않은 법인데....4년만에 내놓은 앨범답다... 이병우, 조동익의 "어떤날" 1,2 집, 장필순 5집, 유재하, 김현철 1집 등.... 앨범 자체를 사랑하게 되는 앨범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하이텔의 모던락 동호회 시샵으로서 라디오에 나와 했던 거짓말로 인해 뮤지션으로서의 인생을 시작한 이석원씨.......그의 음악의 깊이가 부럽다.... [Bes.. 더보기
유희열 소품집 "여름날" , 2008-07 아티스트 : 유희열 발매일 : 2008-07-29 장르 : Ballad 배급 : 엠넷미디어 기획 : 밀란 쿤테라는 '농담'에서 누군가가 무엇을 좋아한다고 표현할 때 그것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것은 그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의 표현일 뿐이라고..... 나 역시 내가 좋아하는 음악과 남에게 들려주기 위한 음악이 있었던 것 같다... 밴드를 운영하면서도 늘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준비하곤 했고... 내가 "재즈"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할 때도...........글쎄.... 어떤날, 이병우, 얼클루가 실질적인 내 음악세계를 지배하는 걸 보면... 사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악은 서정적인 '발라드'이지 않을까? 정말 오랜만에 계속 듣고 싶어지는 앨범이 나왔다... 유희열 소품.. 더보기